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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젤렌스키 "2년간 3만1천명 전사"…첫 공식 발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천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발표하면서 "푸틴과 그의 거짓말쟁이들이 말하는 30만명이나 15만명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각의 죽음은 우리에게 거대한 손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자국군 사망자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힌 군 사망자 3만1천명은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수치는 물론 서방이 추정한 우크라이나 병력 손실 규모보다 크게 적은 수준입니다. 앞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최소 7만명 사망하고, 12.. 2024. 2. 26.
[기사] 엔비디아, 거침 없는 질주...시총 1조달러 찍고 8개월 만에 2조달러도 돌파 엔비디아가 생성형 AI열기 속에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지 8개월 만에 2조달러까지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엔비디아는 GPU를 앞세워 상장 후 24년만에 시총 1조달러를 넘겼고 8개월만에 2조달러를 돌파, AI 열풍에서 최대 수혜주임을 분명히 했다. 엔비디아 시총은 23일(현지시간) 2조달러를 넘긴 후 지금은 1조9800억달러 규모로 내려왔다. 엔비디아 외에 시총 2조달러를 넘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유일하다. 엔비디아 GPU는 AI 개발 및 운영에서 핵심적인 인프라로 쓰이면서 사고 싶어도 당장 사기 힘든 공급난이 계속되고 있다.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 점유율은 80%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GPU는 오픈AI 챗GPT 같은 생성형 AI 툴에 기반이 되는 거대 언어 모델(LLM) 훈련에 핵.. 2024. 2. 26.
[기사] KDI "낸 만큼 돌려받는 신연금 도입해야 한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국민연금에 대한 미래세대의 불신을 끊어내지 못하면 연금개혁은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며 "낸 만큼 돌려받을 수 있는 구조의 신연금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국민연금 고갈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현재까지 운영된 '구연금'은 국가 재정으로 보조하고, 기대수익비 1인 새로운 연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KDI는 21일 '국민연금 구조개혁 방안'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국민연금 제도를 유지하는 경우 적립기금은 2023년 1015조원에서 2023년에 최대 규모인 1972조원에 도달하고, 이후 점차 감소해 2054년에는 소진되는 것으로 추산됐다"며 "보험료율 조정만으로 약속된 연금 급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보험료율을 35% 내외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 2024. 2. 22.
[기사] 구독자 60만 유튜버 공무원 충주시 인구는 20만명에 불과하지만 충주시 유튜브 ‘충TV’의 구독자 수는 60만명이다. 대통령은 충주시 유튜브를 홍보의 혁신적인 사례로 언급했고, 수능에 충주시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이 모든 건 김선태 주무관이 해낸 일이다.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공무원 김선태는 그야말로 충주시가 낳은 최고의 스타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44099&code=13150000&sid1=lif 2024. 2. 16.